진정한 격조.

BU_etc.. 2014. 4. 6. 22:56

역설적인 것은 진정한 엘리트는 사회에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이목과 명성을 피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지극히 사적인 고립된 섬에서 살아가고, 대중매체가 들어 보지 못한 클럽에 속해 있다. 상호인정은 미묘한 것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는 한 차례 흘끗 쳐다보거나 목소리의 억양을 듣는 것만으로도 신속히 간파된다. 이 사회 부류의 눈에 띄는 특징은 단순성과 완전함이다. 누구도 그 무엇을 '원하거나' 이득, 찬성, 혹은 인정을 구하지 않으며, 명사의 지위를 피한다. 충족은 만족감으로 귀결되는데, 그것은 내면에서 솟아오른다. 

누구라도 어떤 순간에든 혹은 삶의 어떠한 수준에서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만으로 진짜 진정한'격조'를 가질 수 있다. 진정한 격조란 '진짜'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격조 높은 진정한 명사를 사랑한다. 충족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일류'다. 그들이 인정받는 것은 지위나 인기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이고자 하는, 그리하여 온전히 인간적이고자 하는 온전성과 용기다.

 

데이비드 호킨스David R. Hawkins의 '진실 대 거짓' 중

posted by BU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