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이 인간의 '삶'을 결코 온전히 설명할 수 없는 이유.





기억할 수 없는 먼 옛적부터 우리는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인간 행동에서 어떤 일관성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려는 그런 노력은 수많은 학설을 낳은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 ‘이해하려는’ 노력이란 선형線形인 것, 다시 말하자면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인생의 과정을 보면 유기체적이다. 다시 말하자면 비선형非線形이다. 이러한 모순이야말로 인간이 지적 좌절을 겪을 수밖에 없는 원인인 것이다.



- 데이비드 호킨스David R. Hawkins의 '의식혁명'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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