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낮은 의식 수준들에서 에고는 일차적으로 동물 생존의 기술과 감정을 바탕으로 하는 삶을 지배하는데 이러한 삶은 쾌락, 포식, 이득과 정렬되어 있다. 사람과에서 지적 능력의 진화적 진보는 전뇌의 출현으로 가능해졌는데 이 신생의 정신 능력, 인지는 의식 수준 200 이하에서 일차적으로 생존, 공격, 지배의 동물 본능을 돕는 데 이용되었다. 의식이 200수준 이상으로 진화하면서, 생명과 앎의 에너지는 점진적으로 사랑의 비선형적 실상들과 박애, 영적 진실의 탐구와 정렬되었다.
진실을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은 의식 수준과 일치하는데, 사건들의 연쇄에 대한 기억은 뇌의 해마 영역에 저장된다. 의식 수준 200이하에서 기억이 에고의 원시적 생존 목표와 생존 기술로 맥락화되어 있기 때문에 나중의 일어나는 회상은 사건들의 그러한 연쇄에 대한 기억을 다시 일깨운다. 따라서 기억은 부정적 감정에 물든 채 두려움, 불안, 분노, 분개, 혹은 이득의 쾌락과 더불어 저장된다. 의식 수준 200 이상에서는 우뇌(왼손잡이는 죄뇌)에서 우세해지게 되는데, 입력은 중계 중추를 경유하여 전전두 피질, 감정 중추로 빠르게 전달된다. 따라서 지각은 지성에 의해 수정되고, 일반적으로 회상은 순전히 좌뇌 반응으로 기록되었을 경우보다 온전해진 사건에 대한 회상이다. 우뇌의 영화된 뇌 정보 처리와 영화된 뇌 생리로 인해, 신경 호르몬 반응은 엔돌핀을 방출하고 경락 균형을 유지한다. 또한 편도체(감정 중추)로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모성 본능 부성 행동, 암수 결합, 그리고 포유류의 사회적 뇌를 매개로 한 사회적 능력과 관련된다.
의식수준 200 이하에서 이상으로의 점진적 변화는 온전성을 반영하는 대조적 쌍들 사이에 존재한다. (갈망, 욕망, 꼭 가져야 함, 정의, 특수화, 지루함 / 선호, 희망, 선택, 본질, 일반화, 뛰어남 등) 의식 수준 200을 뛰어넘는 것이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삶의 모든 분야에서 매우 큰 중요성을 갖는데, 200 수준이 거짓에 지배되는 상태에서 진실과 정렬됨으로의 이행을 가르킨다는 면에서 한층 더 중대하다. 아직 세계 인구의 78%가 200이하로 측정되고 있는데 200 이상의 수준에서 힘의 엄청난 증가로 인해, 온전성에 전념하는 인구는 전 세계 인구 대다수의 부정성을 상쇄한다. 그래서 문명은 살아남아 진화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이다.
자발성은 의식 수준 310으로 사람이 삶에 대한 내적 저항을 극복했다는 것과 참여에 몰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발성은 쾌할하고 협조적이며, 자진해서 나서는데 다른 상태에서라면 저항, 지체, 불평에 낭비될 여분의 에너지가 있다. 이런 영적 정렬과 봉헌을 통해 영적 에너지 수준이 상승하여 우뇌의 화학과 생리를 강하게 활성화시킨다. 이것은 지각을 변화시키고 뇌에서 동화적 신경전달 물질과 엔돌핀을 분비한다. 따라서 세계는 보다 온건하고 우호적이며, 지지적으로 보인다. 자기애적 에고를 포기한 귀결로서 지각의 왜곡이 감소하는데, 지각의 왜곡은 사리를 추구하는 위치성들의 결과이다.
수용은 의식 수준 350으로 이 앎의 수준에서는 자기 자신이 자기 삶의 경험의 근원이자 창조주라는 이해와 더불어 큰 변형이 일어난다. 수용의 수준에 있는 개인은 시비분별에 관심이 덜해지고, 그 대신 쟁점의 해결 및 문제 처리 방식을 찾아내는 데 전념한다. 시비분별의 내맡김에 저항하는 것은 에고의 부풀어 오른 자기 중요성인데, 이것은 에고가 스스로를 정당한 것으로, 도덕적 가치의 최고 결정권자로 보는 데서 생겨난다. 수용은 부정을 요구하지 않으며 그 대신 현실적 지각과 에고의 타고난 한계에 대한 인지로 부정을 대체한다. 수용은 '흑백'의 이원성에 사로잡히지 않고 시비분별의 유혹을 우회할 수 있다. 수용은 지각된 성질이 인간 조건에 본유적이라는 것과, 그것이 집단 카르마는 물론 개별적 카르마를 반영하며, 호모 사피엔스 종에 본유적임을 안다.
이성은 의식 수준 400으로 지성과 합리성은 낮은 수준의 감정 주의가 초월될 때 전면으로 부상한다. 이성은 대량의 복잡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며, 복잡한 관계와 점진적 변화, 미세한 구별을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과학과 의학의 수준이며, 높아진 합리성, 개념화, 이해 능력의 수준이다. 400대의 의식 수준은 대단히 복잡한 선형적 추상과 상징들을 종합하고 이용할 수 있는 능력 및 미래예측적 확인은 물론 의의와 이미를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의 출현을 나타낸다. 지성은 연쇄를 매개로 우선순위 결정을 분류 체계로 층화 시키는데, 이러한 분류 체계는 패러다임, 영역, 범주, 부류, 종, 아종, 속, 특정한 사례와 유사하다.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은 영성 심리학과 밀교 심리학은 물론 과학, 심리학, 철학, 형이상학, 정신 분석학 등의 학문 분야를 낳았다. 역학이라는 단어가 기능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를 높이기 위해 이 모든 것의 측면에 첨가되었다. 의식, 이성, 논리, 지성의 진화에서, 이러한 것은 진실에 대한 헌신과 정렬됨으로써 에너지를 충전받는데, 진실을 사실상 신성의 한 측면이고 마음의 장 자체가 갖는 힘의 보이지 않는 근원이다. 진실과의 정렬이라는 선물은 이해력을 낳고, 지혜와 현명함의 축적으로 귀결된다.
400대의 의식 수준이 가리키는 것은 감정은 여전히 현존하고 고려되지만 그것이 더 이상 지배적이거나 논리와 이성을 대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각함'은 임의적 정신 작용일 뿐이지만, 반면에 이성은 변증법과 규육, 논리 규칙들의 한계로 제한되며 논리의 규칙을 잘 나타내주는 것이 수학이다.
400대의 의식 수준에서 500대의 수준으로의 이행은, 선형적 상징들의 정신계에서 비선형적 주관성으로의 패러다임 도약이다. 마음은 지식의 획득에 만족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변형을 일으키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변형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내면의 경험적 실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한 것 이상의 단계가 필요하다.
by Hakuna
'BU_cla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랑블루Le Grand Bleu'후기 by Audrey (0) | 2014.05.27 |
---|---|
'그랑블루Le Grand Bleu'후기 by Terius (0) | 2014.05.21 |
팟캐스트 '과학이 빛나는 밤에' 근대과학혁명 1~4편 후기 by illy (0) | 2014.05.21 |
팟캐스트 '과학이 빛나는 밤에' 근대과학혁명 3, 4편 후기 by Audrey (0) | 2014.05.21 |
팟캐스트 '과학이 빛나는 밤에' 근대과학혁명 1, 2편 후기 by Audrey (0) | 2014.05.21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