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프 옌센이 한국 독자에게 전하는 메시지

BU_etc.. 2014. 4. 6. 22:12

3차 산업혁명과 1인 기업 시대를 다룬 책 ‘르네상스 소사이어티’의 저자, 

롤프 옌센Rolf Jensen이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가 무엇인지, 한국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영상입니다.


미래는 더 ‘다양’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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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_ '평화로운 전사 Peaceful Warrior'

BU_etc.. 2014. 4. 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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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네가 자신만의 해답을 찾길 원하지 않아. 자기들 얘기만 믿길 바라지. 난 자네가 자기 밖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걸 멈추고, 자기 안에서 모으기 시작하길 바랄 뿐이네."

- 평화로운 전사 中 -


"주인공이 훈련을 간단하게 끝내고 싶어 했을 때, 소크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나세요? 학교 다리에서 주인공을 물에 빠뜨리잖아요. 자기를 돌보는 것에 있어서, 훈련은 절대 짧게 끝나지 않아요. '평화로운 전사'의 스토리가 여기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서 겪어야 하는 과정이에요. 그걸 혼자서 맨 정신으로 하나요? 안 하죠. 그래서 우리한테는 멘토나 스승이 필요한 거예요. 항상. 진짜 태도가 좋다면 책도 스승이 되죠."

- BU 수업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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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_ 콩고에서 콘돔 팔기 Amy Lockwood

BU_etc.. 2014. 4. 6. 22:07

마케팅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누구에게 파느냐'이다. 사실 마케터보다 구매자의 시선이 훨씬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메시지와 아이디어를 담고 있어도 안 팔리면 땡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 둘의 시선은 다를 수밖에 없다. 마케터는 제품의 최대 장점, 제품을 통한 이득 또는 제품에 담고자 하는 메시지(특히 공익 분야의 경우)에 '의식적'으로 집중한다. 하지만 소비자는 주로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니즈에 따라 제품을 선택한다. 그들은 마케터의 의도를 신경 쓸 여유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섹스를 앞둔 콩고 남녀가 구입할 콘돔은, 성병을 막자는 카피가 적혀있는 게 아닌, 야릇하고 자극적인 이미지의 콘돔인 게 '인간적으로' 당연하다.

찰스 두히그의「습관의 힘」에서 등장하는 페브리즈의 사례도 이 점을 강조한다. 페브리즈는 P&G사의 막강한 기대작이었다. 출시 초기, '어떠한 냄새든지 제거한다'라는 식의 카피를 내걸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안 좋은 냄새에도 금방 익숙해지기에, 악취 제거 제품에 별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처참한 실패 후 소비자 입장으로 다시 돌아간 마케터들은, 그들의 무의식적 행동 패턴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주부들이 청소 후 모종의 만족감을 표시하는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광고 이미지를 통해 이 만족감의 표시를 페브리즈를 뿌리는 행동(방향제 역할)으로 치환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페브리즈는 대박히트를 칠 수 있었다.

전에 올린 광고 관련 TED에서, 같은 현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지적 접근'을 중요시했었다. 고객 입장에서 끊임없이 고찰하는 것도 바로 이 '인지적 접근' 중 하나다. 사소하고 뻔해 보이지만 작게는 개인을 만족시키고, 크게는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key가 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하다.

판매자는 곧 소비자이기도 하다. 마케터들은, 마케터로서 자신들과 소비자로서 그들을 이원적으로 인식해서는 안된다. 그 분리의 갭이 유연한 사고를 막고 스스로의 생각에만 빠지는 위기를 초래한다. 요즘 '진정성'이 비즈니스의 핵심 화두인데, 물건을 파는 판매자부터 광고하는 마케터 모두가 자신이 제1의 고객이라는 생각 위에 '누구에게 파는지'를 염두에 둔다면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좀 더 진정성 있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


by Aud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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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 다카시의 '뇌를 단련하다' 中

BU_etc.. 2014. 4. 6. 22:07


현대사회의 근간은 20세기의 지知의 도달점인 사이언스 위에 구축되어 있고, 실제로 그것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그런 사회와 어떻게 관계하고자 하느냐 입니다. 그에 따라 여러분이 사이언스를 따라잡을 필요성과 필요도가 정해지게 됩니다. 21세기 사회의 중심적인 담당자 중에 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앞으로 공부, 또 공부가 필요합니다. 글로벌 스탠다드로 봤을 때, 대학이 제시하는 커리큘럼만 이수하면 족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스스로 그 위에 축적을 거듭해 나가지 않으면 주체성을 잃고, 그저 있으나마나한 사람이 됩니다. 사회라는 이름의 모래톱에서 물결에 떠밀리는 한 알의 모래알 같은 존재처럼 살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인류는 지知의 총제를 키우는 작업을 공동으로 해내고 있습니다. 그것이 '학문學問'입니다. 학문의 공동 작업이라는 의미에서도 인류는 이제 '지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지의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그 구성원으로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 구성원이 되려면 배움이 필요합니다. 공유된 지를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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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전략적 공부기술' 中

BU_etc.. 2014. 4. 6. 22:06



"위 그림은 계속적인 학습이 얼마나 이익이 되는가를 보여줍니다. 

만약 25살 때부터 해마다 지식이 12%씩 증가한다면 여러분의 지식은 50세 때에 전혀 다른 차원에 가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인생, 여러분의 삶에서 느끼는 감정, 정체성은 해마다 0%, 2%, 5%씩 늘어나는 사람과는 전혀 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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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에서 기획을 이끌고 있는 크리스 앤더슨은 이번 영상에서, TED를 비영리 컨퍼런스로 전환하는 것과 앞으로의 TED 비젼을 관계자들에게 알린다.(2002년도 영상)

그는 자신이 15년간 해왔던 사업이 실패해 루져가 됐던 경험을 회고하면서 그동안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서 무엇을 놓쳤는지 말한다. 그가 보지 못했던 건 '많은 분야에서 일어난 혁명적 변화'와 '이 모든 분야가 연결되었다'는 사실이다.

TED에선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를 접하는 건 물론이고, 특징적으로 한 주제와 관련해 여러 분야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자인이라는 하나의 키워드에 대해서 과학적, 예술적, 철학적 측면 등 다양한 각도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따라서 시야가 넓어짐은 물론이고, 그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하다. 또한 그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다른 분야로 관심이 확대될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크리스가 TED를 이끌고자 하고, TED가 ideas worth spreading(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이라는 슬로건을 건 이유이다.

우리는 평소에 학문들끼리 완전히 분리된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살아간다. 이런 착각 안에서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사실을 알지 못하고 '바보'가 되기 쉽다. 하지만 TED는 분리된 분야를 다시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한다. 역으로, 분리를 장점으로 취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대학들이 가고 있는 방향과 상반된다. 우리나라에서 TED가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도 위의 사실과 연관이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TED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와 그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더불어 TED를 통한 학습의 가치와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당연했던 걸 당연하게 여기지 못 했던 시기에 막강한 컨텐츠로 사람들을 깨워주는 TED의 성공은 당연해 보인다.


by Aud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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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헬프Help' 후기

BU_etc.. 2014. 4. 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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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을 배경으로 살림 정보 칼럼 대필을 맡은, 작가를 희망하는 스키터가 흑인 가사도우미 에이블린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된다. 어느 날 친구 힐린과 엘리자베스에게서 인종차별적인 유색인 화장실 개별 사용에 대한 대화를 듣게 되고 어느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흑인 가사도우미들의 인생을 책으로 옮기기로 결심한다. 가정부가 되어 17명의 백인 아이들 헌신적으로 돌봤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은 사고로 읽은 '에이블린'은 스키터의 제안에 고민하지만 결국 용기를 낸다.


주인집 화장실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쫓겨난 가정부 미니 역시 합류하게 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고 그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스키터는 더욱 애착을 느끼게 되고, 완벽주의자 힐린의 독선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서로 대립하게 된다. 차별과 불만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불법이 되고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 되는 시대에 태어나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 놓기 시작하는 ‘에이블린’과 ‘미니’. 그녀들의 용기 있는 고백록 '헬프'가 출간되고 마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 기존의 인종차별을 조금 다른 측면으로 계급적, 성적, 인종적으로 가장 열악하고 인간적 권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 그것도 주인과 가정부의 시각에서 무거운 소재를 가볍게 풀어놓았다. 핍박받지만 우울하지 않고, 억울하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흑인 가정부들을 통해 영화는 슬픔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에이블린의 이야기는 용기 있는 개인이 용기 없는 다수의 약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은 움직임이 원동력이 됨을 보여준다. 그리고 또한 절대적 환경 속에서 상대적인 여지가 얼마든지 있음을, 결국 자기 인생은 자기가 만들어 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홀로 걸어가는 에이블린의 뒷모습에서 모두에게 존재하는 희망과 용기가 느껴진다. 

셀리아 푸트와 미니, 힐린과 미니의 관계를 통해 이 영화는 인종차별에 대한 흑과 백을 보여준다. 진솔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미니를 한 인간으로 대하는 셀리아 푸트, 다소 푼수처럼 그려졌지만 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 그리고 전반적인 사회 인식이 인종차별을 당연히 여기고 있기에 그에 따를 수밖에 없었던 현실의 압박을 보여준 스키터 어머니의 행동이 씁쓸하게 느껴진다. 에이블린의 "이제 그만하세요, 지겹지도 않으세요?"라고 절규하는 모습에서 흑인이든 백인이든 모두 인종차별의 거대한 틀에 갇혀있음을 느낀다. 잘못된 사회 시스템은 모두를 피해자로 만든다. 한국 사회도 인종이라는 단어만 바뀌었을 뿐이지 얼마나 많은 차별이 있는지 생각해본다.
 


by Mir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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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혼자 일해요' (뉴스페퍼민트 기사)

BU_etc.. 2014. 4. 6. 22:03

스마트워킹 시대의 새로운 공간 'Co-working Space'


이미지.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공동 작업공간 Indy Hall 



http://newspeppermint.com/2013/05/07/working-alone-together/


공간을 서로 공유하지만, 독립적으로 일하는 새로운 업무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공간을 공유한다는 개념을 넘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으로, 주로 재택근무자, 출장이 잦은 사람, 프리랜서, 1인 기업 등이 모여 다방면의 지식, 경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지속 가능한 소통의 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프리랜서들을 위한 'NeueHouse', 'Grind', IT분야 창업자들을 위한 'General Assembly', 디자이너들을 위한 'Studiomates', 작가들을 위한 'Brooklyn Writers Space' 등은 이미 미국에서도 유명한 공동작업 공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posted by BU editor